수안의 그림방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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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아들이 학문의 길로 들어서기로 결정했을 때
어미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은 이 것 밖에 없었다.
날고 있는 그림이 아니어서 인가, 별로 크게 날지는 못하지만
전공 분야에서 인정받는 학자로 꿋꿋이 살고 있다.

2004-08-22 23:43:24 , HIT: 1481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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