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안의 집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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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7월의 시> 청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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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·07·22 12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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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글 서예로
해서(楷書)를 익히면서
우리 詩에
관심을 갖게 되지만
詩畵로 꾸미기 위하여
韓國畵를 흉내내기
시작하던 시절만 해도
그것이
내 평생의 놀잇감이
되리라고는
미쳐 생각도 못했었다.
이젠 우습게도 아무 글에나 (맞지도 않게) 삽화를 넣어주는 것이 버릇 겸 즐거움이 되고 말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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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짧은 글] ~ 일상의 토막 이야기들을 적은 身邊雜記입니다. (2012. 11. 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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